어릴적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제대로 만진 건 초등학교 3학년(1993년)때 컴퓨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그 때 도스, 베이직, 한글을 배웠고 후에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윈도우 3.1인가 하는 좀 조잡한 그래픽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도 좀 썼던걸로 기억이 난다.

그 컴퓨터학원을 약 1년 가까이 다니며 베이직과 워드프로세서 2급 자격증을 가질 수 있었고 컴퓨터를 많이 만지게 되면서 종종 학원에서 하는 고인돌과 심시티 게임에 흥미를 느끼기는 했지만 그리 컴퓨터를 사고 싶지는 않았다.
고전 게임 고인돌
<컴퓨터 학원을 다니던 시기 일주일에 한 번 게임을 할 수 있었는 데 그때 재미있게 했던 고인돌>

뭐라할까 컴퓨터는 그 당시에는 컴퓨터가 유흥의 대상이기 보다는 학업의 대상이었기에 그러지 않았나 싶다. 그렇게 컴퓨터에 대한 무관심 속에 시간이 흘러 스타크래프트 열풍에 중학교 3학년(1999년)이 되는 해에 집에서 스타를 해보고 싶은 욕구에 컴퓨터가 정말 사고 싶어지게 되었고 그런 욕구가 부모님에게 컴퓨터가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앞세워 처음으로 컴퓨터를 사게 되었다.

그 때에 꽤나 거금인 165만원이란 거금을 들여 15인치 CRT 모니터와 컴퓨터 책상과 함께 구입한 삼보의 드림시스란 이름을 가진 나의 첫 컴퓨터! 


<첫 컴퓨터를 살 당시 박찬호 선수의 이런 광고를 보곤 했다.>

사양은 (CPU 셀러론 133hz, RAM 32MB, 하드디스크 4.3G) 이었다.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128MB RAM, 하드 40G로 업그레이드 했다. 그 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98의 지원종료를 하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그 컴퓨터를 2007년까지 8년이란 기간을 썼다. 8년이라... 정말 대단하다.

그 후 두번째 컴퓨터는 돈이 부족한 상황이라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2007년 9월경 약 16만원을 주고 종고 조립 데스크탑 본체를 샀다. 그리고 주변에 버려진 17인치 CRT 모니터, 광마우스, 키보드, 예전 컴퓨터에 있던 하드를 덧붙여 업그레이드 했다. 그래서 사양이 (CPU AMD 1.7Ghz 512MB RAM 40+40G)이다.

<책을 올려두어야 소음이 나지 않는 나의 데스크탑>

현재 무지막지한 쿨러의 소음때문에 본체에 무거운 책을 올려두어야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진 별 어려움없이 써오고 있는데 학교에서 파워포인트 작업으로 발표를 하거나 강의중에 궁금한 점이 생길 때 마다 노트북 검색으로 하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이제 데스크탑에서 벗어나 노트북을 가지고 쓰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간절히 가지고 싶어진다.

그래서 심심하면 네이버 중고나라에 가서 노트북/넷북 게시판에서 매매 물건으로 나온 살 수도 없는 노트북을 보면서 노트북을 가진 것 마냥 대리만족이나 하고 있다. 아~~ 가지고 싶다. 노트북~~ 하지만 언제나 나를 가로 막는 건 돈이다.

요즘 이십대가 88만원 세대라고 했던가~~ 난 아직 학생신분이므로 88만원 세대에 범주에 들어가는데에 무리가 있긴 하지만 굳이 끼어 넣어 보자면 나는 35만원 세대이다. 고시원이나 월세로 살기에는 돈이 부족해서 학교 동아리방에서 살고 있고, 생활비는 주 6일로 학교에 있는 음료수 자판기에 매일 아침 3시간씩 음료수를 넣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받는 돈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런 생활을 하기에 노트북을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꾹 참고 지내고 있던 차에 RSS로 구독 중인 한 블로그에서 노트북 체험단 이벤트를 소개해 주는 포스트를 보게 되었다. 자신은 노트북이 있기에 응모하는 것은 상도덕에 어긋난다는 애교섞인 코멘트와 함께 말이다.

그래서 처음으로 제대로 보게 된 XNOTE MINI 아이스크림! 체험단으로 뽑힌 나의 모습을 꿈꾸며 XNOTE MINI 아이스크림의 첫인상과 느낌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엑스노트 아이스크림 미니



엑스노트 아이스크림 미니(X120) 사양표
<XNOTE 아이스크림 미니 사양표>

XNOTE 아이스크림 미니(정식 제품명:LG전자 엑스노트 MINI X120-L76LK)의 사양표를 만들어 보았는데 자세히 보아하니 역시 넷북으로 나온 만큼 고사양은 아니지만 내가 가장 하고 인터넷을 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양이다. 여러가지 사양 중에 생각이 나는 부분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적어본다.


운영체제

운영체제 윈도우 변화
XNOTE MINI 아이스크림(X120)은 Windows ® XP Home Edition 을 운영체제로 사용한다. 관련 기사를 보아하니 Windows ® XP는 2009년 4월 15일부로 마이크로소프트로 부터 무상지원이 끝났다고한다. 2014년까지 추가지원을 하니까 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겠지만 향후에 지원이 끝날 것 예상하면 Windows ® XP를 사용하는 미니 노트북(넷북)을 사려고 하면 이번 XNOTE MINI 아이스크림을 마지막 이라고 보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1999년 초반에 산 데스크탑에는 Windows® 98이 깔려 있었는데 8년이란 긴 기간을 사용하다보니 지원이 끝나고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Windows ® XP를 사용할 때에 Windows® 98을 사용하다 보니 되지 않는 프로그램도 많고 보안 업데이트가 없다보니 해킹이나 바이러스가 걸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불안불안했던게 사실이다.

근래 6개월 이내에 미니 노트북(넷북)을 사려면 XNOTE MINI 아이스크림이 최선의 선택이겠고, 그 후에 사려면 CPU는 보통 넷북에서 쓰는 인텔® ATOM™ 프로세서 N270에서 향상된 버전이 탑재되고, RAM이 2G가 되어서 Windows ® VISTA나  Windows ® 7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 노트북을 사야한다고 본다.

평균적으로 노트북을 사면 길게 쓰면 4~5년 주기로 교체하므로 XNOTE MINI 아이스크림을 쓰는 동안에는 Windows ® XP를 쓰는데에 그리 큰 문제가 없겠고 정 안되면 XNOTE MINI 아이스크림(X120)은 램업그레이드를 2G로 하는데 편리하므로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하면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고로 산 데스크탑에는 정품이 아닌 Windows® XP가 깔려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데이트를 통해 정품이 아니면 바탕화면이 검정색으로 변한다.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한 이런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더이상 이제 범법자가 아닐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만족스럽다.

관련 기사 윈도우 XP 무상지원 끝, 2014년까지 추가 지원
관련 글 “윈도우 정품이 아니라 생긴 검정색 바탕화면으로 인한 잡생각”


화면(디스플레이)


XNOTE MINI 아이스크림의 화면은 25.6 cm/10.1 inch의 크기에 WSVGA급 1024x576의 해상도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미니 노트북(넷북)은 1024x600 해상도의 화면을 제공하고 있는 점에 비해 1024x576으로 세로 화면이 짧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서 화면 비율이 16:10이 아닌 16:9 화면비율을 제공하게 되면서 가로가 넓은 동영상을 볼때는 잘리지 않고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세로가 600의 해상도에 최적화된 게임의 경우 잘릴 수 있다고 한다. 어차피 난 이동성을 가지고 인터넷을 하면서 블로깅을 하는데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Back LED를 통해 밝으면서도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아~ 그리고 화면에 대한 해상도를 말할 때 WSVGA에 비롯해 여러가지 말이 붙는데 이걸 잘 몰라 검색해서 알아봤는데 좀 헤매다가 위키피디아 영어판(http://en.wikipedia.org/wiki/WSVGA#WSVGA)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640x480인 VGA(Video Graphics Array)에서 Super가 붙어서 좀 더 높은 해상도라고 보면 되는 거다. 조금 높은 해상도가 부럽긴 하지만 그런 건 고사양 노트북에서나 기대하자~~

WSVGA
<컴퓨터 디스플레이 표준 비교>


XNOTE MINI 아이스크림 네이밍
(제품명에 대한 생각)

초콜릿폰 와인폰 쿠키폰 아이스크림폰

LG전자는 핸드폰의 제품명에 음식의 느낌을 덧붙여서 마케팅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의 효시격인 초콜릿폰에서 대박을 이루자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것이다. 초콜릿, 와인, 쿠키, 롤리팝(막대사탕), 아이스크림까지 말이다.

그런 아이스크림폰의 이름을 활용하여 XNOTE MINI 아이스크림까지 오게 된 거다. 노트북 전체의 하얀색의 느낌이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리기도 하고 아이스크림폰과의 디자인과 연결성도 있는 듯해 좋아보인다. 근데 은근히 다음에 LG전자에서 어떤 음식으로 마케팅을 또 시도할까 기대가 되기도 한다.


디자인

엑스노트 아이스크림 미니
<달콤한 아이스크림 디자인>

XNOTE MINI 아이스크림은 우유빛 화이트 바탕에 노트북 가장자리에 체리(핑크)와 라임 색상으로 두가지가 나오고 있다. 정말 보는 순간 타 미니 노트북에 비해서 “예쁘다” “앙증맞다” “귀엽다' 등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하지만 이러한 디자인은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걸로 보이는데 남성인 나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기회가 줄어 둘 수 밖에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왜냐하면 나의 경우 남자가 핑크색을 쓰는 것을 조금은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보수적인 남자라 나머지 라임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데 이 색깔도 그리 좋아하는 색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추가하면 좋겠다고 느끼는 디자인 컬러>

개인적으로 정확히 위와 같은 색상은 아닌데 롤리팝폰과 아이스크림폰 1의 하늘색 계열의 중간 정도의 색상을 추가해서 출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랬으면 귀여운 스타일의 미니 노트북을 좋아하는 20대 남성들에게 조금은 더 어필할 수도 있겠고 커플들끼리 노트북을 산다고 하면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질 걸로 보이기 때문이다.

관련 사이트 XNOTE 미니 아이스크림 사진 갤러리” 


무선랜

802.11g 802.11n
<802.11 g보다 넓고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802.11 n>

XNOTE MINI 아이스크림 무선랜으로 Max 54Mbps(802.11 b/g) 을 제공하고 있는데 요즘 많은 노트북에서 제공하고 있는 속도가 빠른 802.11n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물론 이런 것이 단점이 될 수는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802.11n에 맞도록 속도를 제공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도 802.11g 망이 깔려있어서 거기 까지가 한계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는 802.11n 망을 깔린다는 기사를 봤는데 우리나라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거 보면 XNOTE MINI 아이스크림을 다른 노트북으로 바꿀 4~5년 후쯤이나야 제대로 802.11n을 지원할 거란 생각이 들기에 오히려 싸게 802.11n을 빼고 싸게 출시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련 기사 트라페즈, 美 대학 캠퍼스에 최대 규모 802.11n 구축”


스마트온 모드

<스마트온 실행모습과 메뉴>

노트북의 스마트ON 버튼을 누르면 부팅 없이 인터넷 검색, 음악 듣기, 사진 감상, 채팅, 인터넷 전화등 즐길 수 있는 모드인데 XNOTE MINI 아이스크림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다. 예전에 소니 바이오 P 시리즈에서 본 인스턴트 모드를 보고 정말 마음에 드는 기능이라 다음에 노트북을 가지게 된다면 이런 기능이 있는 노트북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XNOTE MINI 아이스크림에서 스마트온이란 이름으로 제공하니 마냥 황홀경에 빠져든다.

이 기능이 있으므로 해서 MP3 플레이어가 노트북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부팅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근데 XNOTE MINI 아이스크림은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있는데 스마트온 모드에서도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 그래야만 진정한 음악을 청취할 수 환경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니 바이오 P Type의 인스턴트 모드>

소니의 인스턴트 모드랑 비교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없다는 것이다. 소니 바이오 P 시리즈는 일본내에서 휴대 단말기를 위한 지상파 디지털 방송인 원세그 방송을 시청, 녹화, 재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XNOTE MINI 아이스크림은 우리나라 제품인 만큼 국내에서 지상파 DMB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이 되었을텐데 그런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 점만 제외하고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점이 많겠지만 대부분이 대동소이하다고 보여진다.



<LG XNOTE MINI 아이스크림의 스마트온 모드>


스마트링크

XNOTE MINI 아이스크림에서 마음에 드는 기능 중에 하나이다. 이거 여간 편한게 아니다.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또는 노트북에서 데스크탑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경우 보통 데이터를 USB메모리나 외장 하드에 넣었다가 다시 컴퓨터에 연결해서 넣어야하는데 스마트 링크는 선연결로 바로 일대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백업없이 보관중인 가장 중요한 사진 폴더>

현재 데스크탑에 저장중인 나의 사진 데이터가 그 어떤 정보보다 중요한데 백업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USB 메모리도 4G 짜리 밖에 없는 실정에서 XNOTE MINI 아이스크림이 있다면 스마트 링크를 통해 노트북에 백업하기 정말 편하겠다. 

그리고 미니 노트북(넷북)의 가장 큰 단점이 광학 ODD(CD롬, DVD롬등)이 없다는 건데 스마트 링크를 통해 다른 컴퓨터에 있는 광학 ODD를 쓸 수 있다니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는 좋은 기능이라는 생각이 든다.

관련 글 “스마트 링크 케이블 연결방법”

스마트 리커버리

현재 쓰고 있는 데스크탑에는 여러가지 쓸데없는 프로그램을 깔았다가 지우고를 반복하다 보니 윈도우 작업관리자를 보면 불필요한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는 상태라 계속적으로 컴퓨터가 느려지고 있다. 그리고 가끔은 프로그램 제거를 통해서도 지워지지 않는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이럴 때마다 정말 포맷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포맷하고 수 많은 프로그램을 다시 깔 고생할걸 생각을 하면 다시금 포기하곤 한다.

그래서 언젠가 다음에 컴퓨터가 새로 생기면 무조건 노턴 고스트 프로그램을 구해서 포맷없이 처음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XNOTE MINI 아이스크림은 스마트 리커버리란 이름으로 이 기능을 바로 지원하고 있다. 정말 말로 못할 쾌감이 밀려온다.


배터리

<XNOTE MINI 아이스크림(X120) 배터리>

XNOTE MINI 아이스크림(X120)은 6cell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다. 전작에서 용량이 적은 3cell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해서 비판을 많이 받았다고 알았는데 배터리를 늘려서 나와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칫솔님의 블로거 리뷰를 보니 CPU를 거의 100%를 쓰는 동영상 재생하면 3시간 15분 정도가 재생가능하고 힘이 덜 드는 인터넷 검색이나 워드 작업을 하면 약 6~7시간 이상을 쓸 수 있을 거라니 그리 큰 불만은 없다.

그리 큰 불만이 없는 또 다른 이유는 나는 뭐라 할까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면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 거에 조금은 강박관념이 있어서 될 수 있으면 배터리를 될 수 있으면 쓰지 않는 편이고 쓰더라도 극소량만 쓰고 100% 충전 상태를 유지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의 핸드폰 배터리 충전상태도 한 칸이 된 상태를 보기가 힘들다.

배터리 사진 출처 “Flickr nDevilTV님”

입력장치(키보드, 터치패드)


XNOTE MINI 아이스크림의 키보드는 정말 입력하는데 아주 편리하게 보여진다. 특히 넓은 오른쪽 Shift가 정말 마음에 드는데 종종 오른쪽 시프트가 작은 상태로 나오는 미니 노트북(넷북)이 있는데 그런 경우 한글 입력하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Eee PC 1000H의 좁은 오른쪽 Shift 정말 이러면 곤란하다>

<TG삼보 에버라텍 HS-103의 키보드>

친구의 에버라텍 미니 노트북(넷북)의 사진을 찍은 건데 키와 키의 사이에 전혀 빈틈이 없는데 보기에는 예쁠지 모르나 잠깐 한글 입력을 해봤는데 정말 불편하다. 난 그래서 미니 노트북(넷북) 구경하면서 이런 키보드를 가진 미니 노트북은 다른 점이 아무리 좋아도 평가절하 하는 편이다.

XNOTE MINI 아이스크림의 터치패드는 LG전자의 예전 미니 노트북에 비해 넓어진 상태로 출시되어 좋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노트북 사용자가 터치패드 보다는 마우스 따로 가지고 다니므로 그리 크게 좋아진 점으로는 체감할 수 없었다.

<무선 마우스 링고>

왠지 얼마전 부터 눈요기하면서 우연히 발견해서 열광하고 있는 무선 마우스가 있는데 그 무선 마우스가 피피더블유리미티드에서 나오는 무선 마우스 “링고(Lingo)”이다. 하얀색 링고 마우스가 아이스크림의 하얀색과 정말 잘 어울리고 MP3플레이어, USB메모리, 프리젠테이션 포인터, 원격제어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만능 무선 마우스이다 보니 열광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LG전자에서 제휴 마케팅을 하거나 아니면 인수하거나 아님 자체 개발해서 이런 마우스를 같이 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Multi Media Slot



XNOTE MINI 아이스크림(X120)은 4-in-1(SD, MMC, MS, MS PRO) 리더기를 제공하고 있는데 한가지 궁금점은 SD카드 부문이 SD의 판올림(업그레이드) 버전인 SDHC를 읽을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 예전에 쓰던 디지털 카메라가 SDHC를 쓰는 디지털 카메라였는데 SD카드와 SDHC카드 똑같은 줄 알고 헤맸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SDHC를 지원해야 용량이 큰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텐데 말이다.

사진 출처 “SDHC(에누리 닷컴)”
관련 기사 SD카드와 SDHC카드의 차이점”
관련 기사 “대용량 SD카드가 PC에서 인식 안되요!”


무게/크기

<MP3플레이어, PMP,  UMPC, 8·10·12·15인치급 노트북의 크기 무게>

XNOTE MINI 아이스크림(X120)의 크기는 264 x 179 x 25~38 mm이고 무게는 약 1.26 kg이다. 이 정도의 크기와 무게가 딱 모바일 인터넷을 하기에는 가장 적당한 수준이다.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핸드폰, MP3, PMP로 인터넷을 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브라우저로 인터넷을 하는지라 우리나라의 웹표준을 지키지 않고 ActiveX로 도배되어 있는 환경에서 되지 않는게 너무 많고 UMPC는 키보드 입력이 불편한게 흠이고 적당하게 작고 고사양인 소니 바이오 P TYPE는 너무 비싸서 구입하기 어렵고 그 이상의 노트북은 너무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이다.


멀티미디어


<XNOTE MINI 아이스크림 스피커 실제 사용모습>

그래픽카드는 대부분의 다른 미니 노트북과 같은 내장 인텔® Graphics Media Accelerator 950 을 사용하니 다른 점이 없겠고 오디오/사운드에서는 Stereo Speakers (1.5W/ch), SRS WOW HD, SRS TruSurround 를 채용하고 있는데 아이리버로 유명한 레인콤에서 사용하는 SRS WOW HD가 음악을 이어폰으로 들을 때는 어느 정도의 사운드를 들려줄지가 기대된다.



전작과의 비교


LG전자의 XNOTE MINI 아이스크림(X120)의 바로 전작은 XNOTE MINI X110이다. 이 미니 노트북(넷북)과 비교해보니 XNOTE MINI 아이스크림(X120)의 다른 점을 알 수 있다. 예전 노트북은 3셀 배터리를 채용하다보니 사용시간이 짧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한 가지 장점은 1.19kg으로 MINI 아이스크림(X120)의 1.24kg 보다 가볍다는 걸 들 수 있다.

해상도는 XNOTE MINI X110이 1024x600이지만 XNOTE MINI 아이스크림은 1024x576 이다. 이 점은 앞의 화면(디스플레이) 부분에서 설명한듯이 일장일단이 있다. 그리고 크게 다른 점은 전작이 단색의 블랙, 화이트, 핑크로 밋밋함이 있다면 XNOTE MINI 아이스크림은 우유빛깔의 하얀색에 핑크와 라임 색깔로 더 예뻐지고 스타일리쉬한 점을 들 수 있겠다.

그리고 인터넷의 바다를 돌아다니다가 알게 된 XNOTE MINI 아이스크림이 전작에 비해서 나은 점이 있는데 그것은 전작은 대만 MSI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한 반면 XNOTE MINI 아이스크림은 LG전자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점이다. 별 차이 없을 수도 있지만 국내기업을 통해 생산한다니 조금 더 정감이 간다. 나머지 사양에서의 대부분은 대동소이한 걸로 보인다.


광고 및 프로모션 동영상
 
<애니메이션 아이스크림 스토리>
 
<신민아 버젼 M/V>


애니매이션 버전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마지막 부분에 출연진이 나오는 부분에 은근히 재미있고 신민아 버젼의 뮤직비디오는 아이스크림폰 광고의 김태희와 비슷한 느낌이 나고 노래를 듣다보니 예전에 리뷰를 작성했던 송혜교, 한지민, 이나영, 한가인이 동시에 나오던 아리따움 광고를 떠올리게 한다.

<아이스크림 미니 기능 설명 동영상>


마치며

블로그 글 하나에 포토샵과 더불어 이렇게 많은 시간의 투입하기는 처음이다. 휴~~~~ 나에게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와야할텐데... 그런 기회가 오면 정말 열심히 글도 적을텐데... 그럼 마지막으로 XNOTE MINI 아이스크림(X120)에 관련 된 추천 글, 공식 사이트, 관련 기사에 대한 링크와 각종 밝히지 못한 출처를 덧붙이며 이상 글을 마친다.

추천 글
“감성이 담긴 아이스크림 넷북, LG전자 엑스노트 미니 X120” (바이킹의 프리뷰)
“LG 엑스노트 미니 X120의 포장을 풀었습니다” (칫솔님의 개봉기)
“제대로 업그레이드한 LG 엑스노트 미니 X120” (칫솔님의 리뷰)
“[리 뷰] LG전자 XNOTE MiNi X120-L76LK” (NBinside 리뷰)
10인치 넷북 선택 - 2009년 상반기 우수넷북 비교분석” (하쿠님의 넷북 비교)
“Xnote MINI 아이스크림 (X120) 무엇이 달라졌나?” (신제갈량님의 넷북 비교)

공식 사이트
XNOTE MINI 아이스크림의 마이크로 사이트
LG전자 홈페이지의 XNOTE MINI 아이스크림 제품정보

관련 기사
`넷북` 용어 빼고 `미니 노트북`으로…왜 그랬을까?”

덧) 최신 브라우저가 아닌 익스플로러 6·7은 그림파일이 깨져보일수 있어요. 최신 익스플로러 8이나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를 설치하시길...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달콤한 XNOTE MINI 아이스크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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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ay~ 2009.05.07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아주 상세한 포스팅을 하셨네요! 대단하세요! ^^
    화이팅입니다. ^^

    • BlogIcon 역군 2009.05.07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케이님이 평소에 하시는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하여튼 RSS로 구독중인지 제법되었는데 처음으로 댓글 남겼네요.앞으로도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2. BlogIcon 호호미니♡ 2009.05.07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결과 있으시길 러키기운 몰아 드릴게요^^

  3. BlogIcon 포코윙 2009.05.14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중간중간 다시 편집하셔야겠는데요? 제 컴퓨터에서만 그런지 몰라도 사진 엑박 뜨는 게 많아요..^^;;

    잘 만드셨어요. 역시.. 기대됩니다. ㅋ

    • BlogIcon 역군 2009.05.14 2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감사합니다. 무슨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익스플로러에서 보면 엑박이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하네요. 이벤트 끝나기전에 시간내어서 고쳐봐야겠네요~~~

  4. BlogIcon Deva 2009.05.16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포스팅이네요..와우..어떻게 하면 저런 글이 나오는지..
    에효 역군님 당첨되시길....

    • BlogIcon 역군 2009.05.17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궁핍한 생활중에 살 돈은 없고해서 가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자료수집하고 포토샵으로 이것저것 만들면서 거의 하루종일 글을 적었거든요~~ 근데 파워블로거들도 참여하시고 더 잘 적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중이랍니다~~~

  5. BlogIcon 배낭돌이 2009.05.16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엄청난 트래픽과 엄청난 설명의 글이 ^^
    좋은결과 기원합니당. ^0^

    • BlogIcon 역군 2009.05.17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러 그림파일을 만들어서 넣다보니 트래픽이 좀 많은 편이죠~~ 그래서 조금 이벤트관리자가 보다가 에러난 줄 알고 그냥 갈까봐 조마조마 한답니다~~ㅋ 배낭돌이님도 좋은 결과 있으실꺼예요~~

  6. BlogIcon Cherish TIP 2009.05.18 0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파워블로거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저도 걱정중입니다..
    블로그 인지도를 기준으로 하지 않았으면 하는 소소한 바람을 해 봅니다.
    화이팅^^

    • BlogIcon 역군 2009.05.25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님과 같은 소소한 바람이 있어요~~ 저는 글을 가끔 가다 적는 듣보잡 블로거라서 여간 마이너스 점수가 아니예요~~ 그래고 얼마전에 안 사실인데 몇 개월전에 엑스노트 P510을 주었던 이벤트가 있었더군요. 그 체험단을 하시고 또 하시는 분도 있는거 같은데 그런분도 제외해 주셨으면 하는 소소한 바람이 있죠~~ 소소한 바람이 점점 커지는 군요~~ 관리자 분이 어련히 잘 알아서 하시겠죠?ㅋ 그럼 님도 화이팅이예요~~~